대둔산 마천대

 

□ 일시 : 2002. 11. 15 ~ 16

□ 인원 : 이맹호, 곽현일

□ 일정 :

     - 11/15 17:30 ~  :  양재역에서 만남.

                          현일 승용차로 출발.

              20:30 ~  :  저녁식사 (회 한접시에 소주 한잔)

                           여관에서 여장을 품.

 

      - 11/16 08:00 ~  :  북어국에 아침식사

               09:45 ~  :  대둔산 등산 시작

               12:10 ~  :  등산 종료.

               ~ 16:45  :  서울 도착 (종료)

 

□ 기행 : 등산 출발에 앞서 등산 지도가 그려져 있는 손수건 2장을 샀다.

             바람이 차다.  도립공원이라 입장료를 내고, 시간 단축을 위해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50인승이 넘는 케이블카가 1KM가

             조금 못되는 거리를 5분만에 올라갔다.(너무 빨라 불안했음.)

             계단을올라 철재 구름다리로해서 127계단을 올라 마천대에

             올랐다.

 

□ 느낌 :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기암괴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병풍처럼 둘러 우뚝서있는 바위의 신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케이블카를 타고오르면서 좌우에 펼처져진 바위는

             신비에 가까웠다. 철재구름다리,127계단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의 생각도 잠시

             마음 한 구석에는 자연을 많이 망쳐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직의 경사를 계단으로만 이루어져 무릅관절에 무리가 따를 수 있었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질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등반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