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3. 05. 03. (토)
□ 인원 : 이맹호, 곽현일
□ 일정 :
13:00 ~ : 태평역에서 만남.
현일 승용차로 출발.
~ 15:30 : 등산 종료.
~ 16:30 : 산 중턱 음식점에서 둘이서 탕 ? 한그릇씩 먹음.
□ 기행 : 5월의 푸르름이 청계산에 머물고 있었다.
청계산은 등산로 초입에 있는 고가도로 밑에 차를세우고
우리는 계곡물을 끼고 우측편 등산로를 택하여 좌측으로 내려
오는 계획을 세워 출발을 했다. 5월의 햇살은 참으로 좋았다.
산 오르는 중간 중간 솟아있는 바위들 계곡을 넘는 다리위에는
우린 마냥 좋아했다.
서울 도심속 아직도 이러한 숲이 있음을... 자주 이곳을 찾아야
겠다라는 마음으로 산행을 했다.
하산을하고 내려오는 두번째집에서 등산화 끈을 풀고 올라가
따끈한 탕 한그릇으로 배고픔을 달래였다.
□ 느낌 : 나의 자신을위해 산을 자주 찾자.
푸른신록은 바라만 보아도 좋다. 눈이 모두 맑아지는 느낌이다.
청계산 계곡은 어린시절 야유회(수양회)를 왔던 곳인데,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 이토록 많이 변했나? 의 말외는... 그때는 민가도
없이 밭이 있었고 계곡옆에 텐트를 쳤었는데... 지금은 그곳이
어디인지 기억이나지 않는다.
세월의 흐름에는 청계산은 변함 없는듯 그대로 서있다. 다만
주변 음식점만 빼놓고......
자주 산에 올라 정상에서서 멀리 세상을 바라보자.
청계산을 오르면서......
현일과,맹호는 2003.5.3.(토요일) 오후 청계산을 찾았다.
실록이 우거진 모습이 한 여름철과 같았고, 흐르는 땀방울 속에 우리의 체력에 대해 한없는 연약함을 느끼고 있었다.
등산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우리는 천천히 쉬면서 디지털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몇장 찍었었는데... 그만 카메라의 초점이 망가져 찍은 모든 사진이 우리의 눈을 흐리게 했다.
이 사진들 때문에 우리는 다시 청계산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다시 보자 ! 이수봉아!
청계산에 대하여...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의왕시·성남시 경계에 있는 산. [네이버 지식에서]
높이 618 m이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서울대공원을 안고 있어 하이킹 코스로 찾고 있다. 정상인 망경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 소재지 | 등산코스 | 문의 |
| 서울시양재동 | 만남의 광장 → 옥녀봉 → 정상 | (02)570-6395~7 |
| 성남시 | 옛골 → 정상 | (031)729-2521~4 |
| 서울시서초구 | 원터, 원지동 → 정상 | (02)570-6397 |
| 과천시 | 사기막골 → 정상 서울대공원 → 정상 서울대공원(원숭이학교) 뒤편의 샛길 → (40분 소요)- 매봉 약수터 →(30분 소요)- 매봉(응봉) →(1시간30분 소요)-망경대 |
과천시청 (02)3677-2343 과천서울대공원 식물과 (02)500-7623 |
| 의왕시 | 청계사 → 정상 | (031)345-23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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