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청계산

남한산성 일주

산이야 2007. 5. 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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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6.  6.  24(토, 맑음)

◆ 참 여 자 : 현일, 혜정, 흥식, 상탁, 금희, 명숙

◆ 산행코스 : 산성동 - 양지공원위 - 마천동 갈림길 - 수어장대 - 벌봉 - 북문 동문 - 남문 - 산성동

◆ 시간상황 : 09:00 기능대학앞 출발,   09:39 양지공원,   10:41 수어장대,    11:55 벌봉,   13:03까지 점심 및 휴식,   13:04 벌봉 출발, 14:22 남문,     15:20 산행완료(기능대학)(총소요시간 6시간20분)

◆ 기   행

   이번 산행은 장마기간에 속해서 멀리 가지 않고 남한산성 일주하기로 하였으며 당초 참석자는 나와 처, 흥식 3명이 간다고 하여 약속장소인 기능대학 앞으로 시간전에 도착하니 이미 2사람이 와있었으며 막 출발하려고 하자 1명이 합류하여 5명이 산행하였음

   오르막길이 나오자 처가 힘에 부치는 듯 처지기 시작하여 보조를 맞춰가며 산행하였음, 양지공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3개의 능선을 지나 마천동 능선 삼거리에서 수어장대쪽으로 올라 부근에서 판매하는 막걸리 한 잔으로 목마름을 해결한 후 서문을 지나 전망대에 이르니 확 트인게 시원함을 느껴 경치 감상(희푸연 연무로 인하여 시계는 좋지 않았음)하고 얼음과자를 사서 한입 물으니 온몸이 시원해지는듯한 느낌이 짜릿해서 좋았다. 우리는 연주봉옹성 전 성 외벽 등산로로 나아갔다. 이길은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았는지 풀들이 무성해 반팔에 반바지 입은 나에게는 가시에 찔리고 모기에 물리는 등 험난한 코스였다

   벌봉 아래에 있는 암문(다른곳은 다 닫혀있으나 이곳은 아직도 개방되어 있음)을 통하여 성내로 진입하여 금희와 합류, 근처에서 점심식사 하고 동문과 남문을 거쳐 산행 기점인 산성동으로 하산하였음

   오늘은 등산로가 협소하고 쉴 장소가 마땅치 않아 중간에 간식을 먹지 않은 관계로 힘들어 하였으며 무리해서 산행한 것 같았다. 그래도 무사히 따라준 와이프가 대단하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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