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선달산 (1,236M)

산이야 2007. 9.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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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일정 및 인원 : 곽현일, 이맹호 외 가람 산악회 35명

    - 일시 : 2004. 12. 11. (토) 

     - 집결 : 양재역 (3호선 전철)  07:20 ~ 

 

□ 산행 시간 (등산소요시간 : 5시간 25분) 

   - 선달산 오전약수 출발     : 10:50 ~

   - 박달령 도착              :        ~ 11:47

   - 선달산 정상 도착         :        ~ 13:39

   - 각곶산 도착(966m) 도착  :        ~ 14:59

   - 부석사 주차장 도착       :        ~ 16:15  → 산행 종료.

   - 종점식당에서 식사후 귀경 : 17:00 ~

 

□ 등산 코스 (13.7km,  5시간 25분 소요)

   오전약수 → (2Km) → 박달령 → (5.3Km) → 선달산 → (2.8Km) →

   각곶산 → (3.6Km) 봉황산 경유  부석사 주차장.

 

 

□ 등산 기행

   12월 둘째주 토요일의 산행은 일반 모집하는 산악회에 편승하기로하고

현일이가 가람산악회에 예약을 했다.  양재역에서 7시 20분에 출발이란다.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듯 양재역에서 7시5분경에 만났다. 버스에 내리고 보니 우연의 일치였다. 복정동을 통과 내부순환 중부. 중앙고속도로를 달렸다. 이름 모를 사람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우리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산행에 들어갔다. 선두 중간 후미로 나누어 우리는 중간 그룹에서 산행을했다. 산은 백두대간의 줄기로 소백산 비로봉으로 연결되는 등선을 탔다. 선달산. 선비의 기품을 닮았다고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하던데.... 쌓인 낙옆을 밝으며 지루하고 끈기있는 산행이 필요했다. 은근히 오르는 산등선과 때로는 높게 때로는 낮게 다가오는 산이였다.  주변의 풍경은 넘이넘이 산봉우리의 집합이라 먼산에서 추는 운무만이 시야에 들어오고 갈잎들의 속삭임만이 귓가에 들여온다. 지난 소백산자락의 매서운 바람도 잠시 쉬는듯 했다. 정상에서의 컵라면 이 일미였고 내려와 막거리 한사발과 산악회에서 준비한 김치찌개가 일품이 였다.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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