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포스카인드

산이야 2010. 3. 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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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UFO와 관련된 포스카인드를 보았다.

우선 영화 제목에 대한 설명이 내용중에 나오는데 타일러 박사가 분류한 4종류중

하나이다

퍼스트 카인드 : UFO를 목격한 사람

세컨드 카인드 : 외계 생물체의 흔적을 발견한 사람

써드 카인드    : 외계 생물체와 직접 접촉한 사람

포스 카인드    : 외계 생물체에 납치 경험이 이는 사람

시점은 2000년 10월이고 알래스카의 노엄이란 도시를 배경으로 다루어진 영화이고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라고 하나 정말 믿을 수 없는 사건이다.

한 도시에서 40년동안 1,2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실종 되었는데 어찌 뉴스화

되지 않고 감쪽같이 덮어둘 수 있었는지 의문이간다.

어찌되었든 영화는 실화처럼 꾸며져 호기심을 유발시켰고 그중 외계인들이 사용했다는 수메르어와 놈(Nome)이란 도시가 어떤 도시인지 그리고 타일러 박사가 실존인물인지

궁굼해졌다.

 

수메르어는 메소포타미아 남쪽의 고대 수메르족이 쓰던 언어이다.

수메르인들은 기원전 3000년대 말 경에 점토에 문자를 새기기 시작하였다. 이 때에는 상형문자에 가까웠으며 단순한 행정기록만을 남길 수 있었다. 이후 수 세기 동안 문자체계를 수정하고 형성하여 아주 양식화된 순수한 표음문자 체계로 발전하여 기원전 2500~2000년 사이에는 가장 복잡한 역사적, 문학적 작품도 어렵지 않게 표현할 수 있는 충분한 감각과 유연성을 갖춘 쐐기문자(설형(楔形)문자) 체계가 되었다. 기원전 2000년대가 끝나기 전에 수메르 인들이 점토판, 기둥, 원주 등에 당시까지 구전되어 내려오던 문학적 창작물들을 새겼다.

기원전 2000년 말기에 셈족인 아카드인들이 점진적으로 수메르를 정복하면서 수메르

문자를 받아들이고 수메르어가 구두언어로 사멸한 지 오랜 뒤에도 그들은 그것을 공부하고 모방했다. 따라서 수메르의 단어와 어구를 아카드어로 번역한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오래된 사전이 편찬되어 수메르어의 단어 의미, 문법, 소리를 알아내는 데 절대적인 도움이 되었다.(위키백과사전 에서 인용)

 

놈(Nome)은 1901년에 시가 된 알래스카주 서부의 항구도시로 베링해 연안에 있는 수어드 반도 남쪽에 있다. 금광 채굴로 인해 2만여명이 넘는 큰 도시였으나 금광 채굴이

시들해지자 1903년 부터 인구가 크게 줄기 시작하였다. 운송, 관광, 고기잡이, 에스키모

인들의 수공예 등이 중요한 경제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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