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하이레인

산이야 2009. 9. 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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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휴가나와 하루 같이 보내려 1일 휴가를 내고 12:05분 하이레인을 보았다.

평일임에도 영화 보러온 사람들 제법 있었는데 우리가 본 영화는 달랑 3사람이

보았다. 우린 그렇다 치고 혼자서 보러온 중년의 남성은...  이해 안감

내용은 이렇다.

발칸반도 리스니야크산(크로아티아)을 배경으로 전개되는데 이 산에서 매년 수천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여 폐쇄가 되었는데 5명의 친구들이 이를 무시하고 산에

오르면서 문제가 발생된다. 오르는 동안의 주변 경치는 정말 환상적이다. 그러나

유일한 출구인 죽음의 다리(1000m 높이에 있는 외줄다리)가 끊어지면서 이들은

산 속에 갇히게 되고 이때부터 한사람씩 실종하게 되고 공포영화로 변질된다.

덪에 다리가 걸리고 깊은 웅덩이에 빠지고 하는 것들은 실종을 암시하는 것인데

이후부터는 별 내용이 없다. 그저 살아나기 위한 인간의 몸부림만 묘사되어지고

결국 4사람은 실종자 명단에 오르고 한사람만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산악영화 라고 생각하였는데 초반에만 조금 전개될 뿐 전체적인 장르는 공포

영화다. 1997년도에 사라진 5명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며 촬영지도

리스니야크산에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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