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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제임스맨골드
주연 : 톰크루즈, 카메론디아즈
감상평 : 만화같은 액션영화
줄거리 : 준(카메론디아즈)은 동생 결혼을 앞두고 고향인 보스톤으로 가기위해 공항
으로 가는중 우연찮게 밀러(톰쿠르즈)를 두번이나 맞닥친다. 준은 비행기표를 잘못
예약하여 탑승할 수 없었지만 잠시 후 좌석이 생겼다며 탑승하게 되고 밀러 옆좌석에
배정되었다. 비행기 안에서 준이 화장실 간 사이 밀러가 자신을 쫓는자들을(기장까지
한통속) 제거하고 태연하게 차를 들고 기다린다. 기장이 없는 비행기를 벌판에 비상
착륙시키고 이때부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밀러를 쫓는 이유는 강력한 배터리 때문인데 정보요원인 자신이 몸담았던 곳에서
오해하여 요원들이 쫓고, 무기매매상 또한 물건을 손에 넣으려고 쫓고있다. 밀러는
동에번쩍 서에번쩍 나타나며 빗발치는 총알도 피해다니는 신같은 존재이다. 액션
영화라 스릴은 있지만 너무 만화같은 흥미위주의 영화이다. 그래도 더위를 날려줄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