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가랑비에 살랑살랑~ 힐링되는 듯한 장령산(長靈山. 656m)

산이야 2015. 4. 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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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6(월). 9시10분경 모란에서 흥식이 만나 단 둘이서 장령산을 향했다. 숙직휴무로 인한

평일 산행. 청원을 지나면서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오락가락이었다. 장령산휴양림

정문을 통과(주차료3,000원)하여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보니 우리 보다 앞선 일행들이 데크로

짐을 옮기고 있었고 우린 바로 산행 시작!

정상까지 거리가 짧은만큼 가파른 길이 계속 이어졌다. 볼거리 없는 탓에 정상까지 한달음에...

가져간 막걸리로 정상주 한잔 하고 있으니 한기가 느껴져 이내 일어나 다시 출발. 운무로 인해

주변은 희뿌옇고 시야가 가려졌지만 운치가 있어 좋았다. 이곳의 경치는 전망대 지나면서 부터

산불감시초소 까지 좋은 풍광을 볼 수 있다. 날씨라도 좋았으면 거북바위 위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을텐데...

사목재부터는 계속 포장 도로따라 걸어야 함.

<시간상황> : 3시간

11:26 주차장 출발

12:18 장령산(10여분간 휴식)

12:52 장령정

13:17 왕관바위

13:22 거북바위

13:50 사목재

14:11 금천교

14:26 주차장

 

 

 

산행흔적

 

 

주차장

 

산행들머리

 

구름다리 건너면서 산행시작됨

 

이곳은 여름에 물놀이장으로 사용하나 봅니다

 

 

 

산책로 지나 오면 이 계단이 나옵니다.

 

 

사진촬영 장소

 

갈림길. 정상까지 0.3km

 

정상 모습. 시계 제로

 

 

자유분방 표출 나무

 

 

 

장령정

 

팔각정에서 바라 본 장찬저수지와 마을

 

 

 

 

 

요게 왕관바위랍니다

 

지나온 바위 모습

 

 

 

거북바위

 

 

임도 모습

 

 

우측엔 서대산

 

사목재

 

장령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