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누비길(산성역 ~ 태재고개)

성남누비길 스템프투어가 생겨 조기에 종주하려고 도전시작.

2018.3.2(금) 21시 산성역 출발. 정월대보름이라 보름달이 떠있지만 아쉽게도

운무에 가려 희미하다. 그래도 랜턴을 켜지않아도 등로는 잘 보였다. 첫번째

스템프 인증장소인 남문에서 스템프를 찿았으나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아

그냥 통과. 남문부터 도로구간까지는 빙판길이었으나 아이젠 착용하지 않고

살금살금 지남. 검단산 우회로도 빙판길. 이후는 상태 양호.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도 불고 기온이 낮아 귓볼이 시렵고 한기가 느껴질 정도여서

간식보충을 위한 잠시의 휴식 빼곤 계속 걸었다. 태재고개 가기전 현승이가 앞서

가더니 현대아파트로 내려갔다고 전화와서 태재고개에서 합류하여 인근 푸주옥

식당에서 허기진 배 채우니 산행하기가 싫었다. 결국 포기하고 소주 한잔으로

마무리 하고 택시로 모란 이동하니 마침 첫차가 도착하여 바로 귀가

<시간상황>

▶21:10 인공폭포공원 출발

▶22:16 남문

▶23:19 망덕산

▶23:46 이배재고개

▶01:46 영장산

▶03:30 태재고개

 

 

 

인공폭포 위 공원 전경

 

 

 

 

 

 

 

위례지구와 롯데월드

 

 

 

 

 

 

 

 

 

이배재고개

 

 

 

영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