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이 살짝 핀 사자산 ~ 백덕산

2019년 2번째 산행으로 영월 사자산과 백덕산을 찿았다. 3인이 함께 죽전정류장에서

산악회 버스에 몸을 싣고 영월로 향함.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서리꽃을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고 목적지 도착하여 산행시작. 20여분 오르자 나뭇가지들이 하얀

옷을 입고 있는게 확연히 보였다. 오를수록 점점 짙어지는 서리꽃에 입도 만개~

사자산까지 서리꽅 터널이어졌으나 아쉽게도 이후는 먼지만 풀풀 날리는 등로를 지나야

했으며 밋밋한 산행 이어짐.

산행흔적

문재터널 소공원

산행 들머리입니다

산행 준비중인 등산객들

처음부터 오름이며 중간지점 빙판을 건너야 하는 조심구간

드디어 서리꽃을 만나고....

백덕산 삼거리 가기 전 이른 점심. 홍어회와 막걸리, 그리고 더덕주

요기가 삼거리이며 정상 갔다 되돌아 와야합니다

서울대나무랍니다

드디어 정상. 정상은 좁아 사진만 얼른 찍고 바로 비켜줘야하지요

비네소골과 먹골 갈림길. 먹골은 직진

아이젠 벗기가 힘든가 봅니다. 아예 털썩 주저 앉아 편안하게....

동심으로 돌아가 미끄럼 타보지만....

산행완료 지점 - 먹골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