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이번겨울 첫 눈산행 - 동강 백운산

산이야 2020. 12. 19. 05:01
728x90

2020.12.18(금) 동강 백운산을 다시 찿음. 이번엔 대중교통 이용(동서울에서 미탄까지 가서 택시로 백룡동굴 이동

나올때는 13:10 마을버스 이용-버스요금 600원). 그런데 미탄에서 서울행 버스가 16:30에 있어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시간 보냄(코로나로 인해 버스 운행 축소)

산행은 주차장에서 백운산방 앞 차단기쪽으로 진입하여 갈림길에서 급경사를 택해 올랐고 하산도 같은 길로 되돌아

내려옴. 흐린날씨에 정상에서는 바람이 살짝 불어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려 지체없이 하산함

미탄터미널 뒤 현이네식당에서 두부찌게 시켜 식사하였는데 밥은 윤기가 좔좔흐르고 찰지게 맛있었으며 반찬 또한

너무 맛있어서 한번씩 리필하였고 싹 비우고 나왔음. 숨은 맛집으로 인정!

 

백룡동굴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요기로 올라가서

이 표지에서 좌측으로... 칠족령 반대방향

이곳에선 차단기쪽으로 진입

완경사와 급경사 갈림길. 대부분 급경사로 오름

정상부근엔 살짝 상고대가 피었네요

칠족령 갈림길. 정상 0.2km지점

정상에서 바로 문희마을(백룡동굴 주차장)으로 가는 완경사길

미탄터미널 뒤에 있는 현이네 식당.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버스운행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