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토) 오랜만에 다시 찿은 사명산. 전날 강원지역 눈이 많이 내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현지에 도착해 보니 정말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산행코스는 웅진리 입구 - 선정사 갈림길 - 월북현 - 사명산 - 문바위봉 - 문바위 - 추곡약수 주차장으로 약14km로 평소 같으면 5시간에 완주할 수 있었으나 이날은 러셀산행, 부러진 나무 방해, 급격한 내리막 및 오르내림 많음으로 인해 거의 7시간여 산행. 그래도 정상에서의 풍경은 최고였다. ↓정상까지 8번의 오르내림, 하산시에도 7번의 오르내림이 있다 ↓내리막 심한 구간이 꽤 많다 ↓마을입구 주차장 - 산행 들머리 ↓도로 따라 오름 ↓눈꽃을 활짝 피워낸 나무들 ↓선정사 갈림길. 자그만 주차장도 있고 간이 화장실도 있네요 직진 방향은 선정사, 오른쪽 방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