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놀자

잊지못할 9월28일. 추석연휴 시작에 장기간 휴일이 시작되어서인지 처음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되더니 금산까지 이어져 장안산 들머리인 무룡고개에 7시간 걸려 13시40분에 도착 산행계획은 정상 올라 연주마을로 하산하고자 하였으나 너무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원점회귀 산행으로... 능선 억새밭을 보고는 실망~ 아직 억새가 덜 피었다. 부지런히 산행하고 하산하여 제2주차장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환복하고 귀경 무룡고개 제2주차장. 화장실도 깔끔하고 에어건도 있어요

10월4일 월요일이지만 대체휴일이어서 산행 들머리인 무룡고개 주차장에는 이미 승용차들로 꽉 찬 상태 산행을 시작한지 40분만에 능선에 접하자 와! 하는 탄성이 터졌다. 넘실대는 억새가 반겼기 때문이다 능선 좌측으로 새하얀 억새가 빛을 반사하며 넘실대는 멋진 장관을 한참을 바라보며 즐겼다 정상에서도 시야가 터져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되었다. 하산은 중봉에서 바로 덕산계곡쪽으로.. 최근에 하산로를 정비하였는지 곳곳에 계단을 설치하여 수월하게 하산 덕산계곡 나만의 장소에서 알탕하고 나니 개운하니 좋았다. 2km정도 내려가서 청산별곡(01063699762) 식당에서 두부김치와 막걸리로 무사히 하산함을 자축

2월26일(금). 남부지방엔 새벽까지 비 예보가 있었고 당일에도 12시까지 흐린다고 했었는데 현지 도착해 보니 해가 쨍쨍이어서 안심이 되었으나 멀리서 바라본 정상엔 눈이 하얗게 보여 걱정이 앞섰다. 무령고개 오르는 도로가 결빙되어 있음 어쩌나 하는 조바심... 그러나 다행이 응달진 곳만 조금씩 얼어 있어 버스가 무사히 진입.주차장엔 밤새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 하얀세상이 되었다. 잔뜩 기대를 하고 능선에 오르니 주변에 펼쳐진 산그리메들이 멋지게 다가와 주었다. 뜻하지 않은 눈산행에 즐거움 가득 안고 돌아옴 무령고개 주차장 저 뒤가 장안산 정상 여기서부터는 자고개에서 팔공산

□ 일 시 : 2020. 8. 31(월). 흐림 □ 산행코스 : 무령고개 - 영취산 - 무령고개 - 억새밭 - 장안산 - 중봉 - 덕산계곡 - 연주마을 □ 산행시간 10:20 산행시작 10:40 영취산 10:58 무룡고개 산불감시초소 10:34 억새밭 12:08 장안산(휴식후 12:30 출발) 12:38 중봉(하봉과 덕산계곡 갈림길) 13:10 덕산계곡 14:40 산행완료 무령고개 주차장에서 화장실옆 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되고 도로 따라 조금 오르면 우측으로는 장안산 좌측으로는 영취산 오르는 등로가 보임. 영취산 먼저 오르고 하산하다 보면 나무계단 좌측에 리본 몇개가 달려 있어 무룡고개 동물이동통로 위로 지나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통로 위는 수풀이 자라 사람 다닌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아..

□ 일 시 : 2015. 1. 10 □ 동 행 : 흥식, 영섭, 광식외 1 □ 산행코스 : 법련동 - 어치재 - 하봉 - 중봉 - 장안산 - 중봉 - 하봉 - 법련동 □ 산행시간 : 5시간47분 08:53 산행시작 09:37 능선 접함 11:02 범연동 3.5km 지점(하봉) 11:43 범연동 5km지점(중봉) 11:50 정상(식사 후 13:00 출발) 13:53 장안산 3.3km지점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