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천덕봉 ~ 앵자봉

산이야 2007. 10. 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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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    시 : 2007. 10. 03.(수, 흐리고 비)

ㅇ 누 구 랑 : 나와 흥식

ㅇ 산행코스 : 동원대 - 정개산 - 천덕봉 - 갈고개 - 남이고개 - 앵자봉 -    천진암

ㅇ 시간상황(9시간33분)    08:46-산행시작    09:11-주능1봉    09:24-주능2봉   09:40-정개산    10:04-골프장갈림길    10:10-도암사거리    10:34-장동리갈림길    10:40-천덕봉1260m지점    11:38-천덕봉(휴식)    12:27-출발    12:36-제1헬기장    12:43-제2헬기장    12:51-갈림길    13:33-삼합리    13:57-갈고개 삼거리    14:53-송전탑공사장    15:34-남이고개    16:08-작은앵녀봉    16:31-큰앵녀봉    17:09-암봉    17:22-앵자봉    17:56-경기도청소년수련원    18:19-천진암

ㅇ지난달8일 천덕봉~정개산을 종주하고 나서 욕심이 생겨 정개산에서 앵자봉까지 종주해보자고 의견을 내고 바로 실행에 나섰다. 모란에서 동원대행 버스를 타고 종점인 동원대에서 하차하여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나가 임도를타고 가다 송전탑 공사용으로 설치해 놓은 사다리를 올라 등로 진입.    정개산에 오르니 이미 오른 4사람이 바위 위에서 전망감상하며 대화를나누고 있었으나 우린 쉬지 않고 진행하여 천덕봉까진 별 무리없이 올랐다.이곳에서 점심식사 하려고 자리잡으니 다른팀들도 자리잡고 식사하며 즐거운 대화가 오간다. 5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 발을 내딛자마자 이코스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았는지 등로가 수풀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수풀을 헤치고 거미줄을 뒤집어 써가며 진행해야했다.     제2헬기장을 지나 8분여 진행하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진행방향파악하느라 잠시 지체- 좌측은 완만, 우측은 급경사이나 우측에 리본들이 붙어있고 우측으로 진행하여야함.(경사가 심해 조심하여야 할 구간임)    더 진행하다 보면 또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야한다 - 우린 좌측으로 진행하여 갈고개로 가지 못하고 삼합리로 내려가 다시갈고개로 가느라 30여분간 시간 소비.    양평-이포 삼거리에서 좌측 금강산업 공장옆으로 진입하여 묘지 상부 좌측으로 진행하여 남이고개 도착.    양평방향 좌측으로 등로가 뚜렷이 보이고 바로 묘지가 나타나나 묘지 상부가운데에 등로가 있음. 여기부터 큰앵녀봉까진 급경사이나 암봉 지나면서는완만하게 이어진다.    앵자봉에서 관산쪽으로 진행하다 보면 첫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리본이 제법 달려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 다다른다이곳에서 짐정리하고 음수대에서 세면과 갈증도 해결하고 내부 도로따라 내려오다 석축옹벽 쌓은곳에서 옹벽을 올라 바깥으로 나가 천진암 주차장에 도착.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비도 부슬부슬 내렸으나 내려가다 버스오면 탈 생각으로 걸었으나 계속 비가 내려 정류소 부근에 정자가 있어 휴식겸 대기, 마냥기다릴수 없어 물어 보니 곧 버스가 들어온단다.(40~50분 간격으로 오후9시막차라함).     천진암에서 퇴촌, 퇴촌에서 강변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번천삼거리 하차하여 광주톨게이트 방향으로 이동 광주행 버스 이용하여 광주시청앞 하차여기서 성남행 버스 이용하여 귀가

 

    이번 산행으로 한번 계획하고 마음 먹으면 꼭 실행하는 의지력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으며,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몸상태를 체크해가며 잘 조절하여 산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다만, 몸에 이상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사전 치료로 정상 컨디션을 만들어 놓아야함을 항상 간직하고 건강한 몸만들기에노력을 해야겠다.

 

ㅇ 산행지도

 

ㅇ 산행사진<들머리 - 사람 서있는곳 우측길로 진입하면 임도가 나옴>

 

 

 

<갈림길 이정표>

 

 

 

 

 

 

 

 

 

 

 

<앞에 보이는 정상부가 천덕봉임>

 

 

 

<지나온 능선>

 

 

 

<앵자봉 향해 나가야할 능선>

 

<제1헬기장>

 

<제2헬기장>

 

<첫번째 갈림길- 우측(리본 달려있는곳)으로 진행, 급경사이니 조심>

 

<삼합리 - 잘못 내려선곳>

 

<금강산업 간판앞으로 진입>

 

<천덕봉에서 능선따라 내려오다 두번째 갈림길에 다다르면 주황색지붕이 보임,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함>

 

<공사중인 송전탑 - 임도따라 가다 폐도로 들어서면 바로 남이고개임>

 

 

 

<묘지 정상부에 난 등로>

 

 

<작은앵녀봉인듯 - 안내판 없슴>

 

 

<큰앵녀봉 - 표지 없슴>

 

 

<네 갈래로 뻗은 나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체육관>

 

<천진암 입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