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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수안보에서 교육 받느라 집을 떠나 있었고
11일에 직장 동기 모임인 삼일회 부부동반 산행이 있어 참여 하였다.
코스는 산성역에서 남문매표소~수어장대~남문~은행동 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택했으며, 4쌍의 부부가 산행에 참여하였다. 모처럼만의 부부모임 이었기에
산행은 천천히 이루어졌으며 모두 한팀을 이루듯 같이 하산하여 은행시장 근처
성원닭갈비 집에서 뒤풀이~ 철현 뒤늦게 합류
이곳의 특징은 다른 닭갈비와 다르게 국물이 있어 좋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날 9명이 닭갈비 중3개, 소주5, 맥주3, 사리4, 공기밥2을
먹었는데 9만원을 넘지 않았다.
도란도란 대화속에 2시간여 보내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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