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덕산 종주

◉ 일      시 : 2010. 11. 13

◉ 동      행 : 흥이랑

◉ 산행코스 : 광덕고개 - 투구바위 - 회목현 - 상해봉 - 광덕산 - 박달봉 - 흑룡사 입구

◉ 산행시간 : 6시간11분

   08:20 광덕고개      09:06 투구바위      10:35 회목현      11:06 상해봉

   11:48 광덕산(휴식 후 12:35 출발)        13:13 각흘산 갈림길        14:31 흑룡사입구

◉ 교통편

   - 갈때 : 동서울터미널에서 사창리행06:50 승차하여 광덕산에서 하차(9,100원)

   - 올때 : 백운동 버스정류소에서 승차

◉ 산행이야기

    이번주 개인사정상 산행 못하겠다고 하였으나 계획이 취소되어 흥이랑 단둘이서

갑자기 광덕산 계획으로 나섬. 영섭인 민둥산 다녀온다고 함. 광덕고개에서 우리 포함

2팀(6명)이 하차하여 다른팀은 백운산을 오르려는지 위로 올라가고 우린 사창리 방면

으로 내려갔다. 조금 내려가니 좌측으로 콘크리트 포장길이 나오기에 무작정 따라

오르니 민가가 한 채 나오고 길이 안보인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니 개3마리가 짖어대고

따라 붙는다. 지도를 살피고 가야할 능선을 조망해 보니 길이 없어도 충분히 헤치고

나갈 수 있을거 같아 밭을 지나 직선으로 오른다. 등산로 아닌 구간은 어디나 가파르고

힘이든다. 민가에서 30여분 오르니 지도상에 표시된 투구바위가 나타난다. 이곳부터

정상적인 등로를 따라갔다. 가시덤불이 어찌나 많은지 여름에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산행시 이곳저곳 긁힐것을 감수해야 할것이다.  회목현에서 임도따라 10여분 오르면

우측으로 능선길로 접하게 된다. 상해봉 갔다 되돌아와 기상대까지 임도따라 진행.

광덕산에서 백운계곡주차장까지 6.3km. 하산시에는 별볼거리 없으며 하산완료 지점

계곡에서 간단히 족욕 할 수 있음. 하산지점에 바로 버스정류소 및 화장실 있음.

위험구간 없고 육산으로 전형적인 겨울산행지이다.

◉  참고지도

 

◉ 사진설명

광덕고개에서 사창리 방면으로 내려오면

 

좌측으로 콘크리트 포장된 갈림길 나오고

 

포장 도로따라 들어오면 주택 한채 있고 밭을 가로질러 철조망 넘어 진행

 

등로를 만들며 진행

 

요것이 투구바위인듯

 

회목현 가기전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광덕산

 

헬기장에서 본 지나온 암릉지대

 

회목현에서 임도따라 10여분 진행하면 능선으로 접하는 등로 나옴

 

가짜 상해봉 정상석, 상해봉 오르기전에 있음

 

상해봉 오르는 길, 우측이 상해봉임

 

 

기상관측소

 

광덕산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바위를 식탁삼아 점심을 즐기고~

 

정상에 있는 이정표

 

각흘산 갈림길

 

6.25 당시 전사자 유해발굴 흔적 - 굉장히 많은 흔적들이 널려 있음

 

하산 완료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