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운길산(610.2m)~적갑산(560m)~예봉산(683.2m) 종주

산이야 2015. 1. 27. 07:51
728x90

2015. 1. 24. 07:00 분당선 모란역 승강장에 6인이 모였다. 운길산~예봉산 종주를 위하여...

분당선이 왕십리역까지 연장 개통되어 경의중앙선, 경춘선 이용이 편리해져 지난주에 이어

기차산행으로.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목적지까지 계속 앉아 갈 수 있었다. 운길산역을 나서서

08:50 산행시작. 굴다리 지나 이정표 따라 가니 새로 조성된 등로에 목재계단이 나타나고 이내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나 이날은 뿌연 운무로 잘 보이지 않았다.

 

수종사 경내 관람 후 뒤편에 있는 등로를 따라 절상봉 오르고 운길산으로~ 운길산 정상엔 제법

많은 등산객들이 운집해 있었고 왁자지끌 하였다. 단체 인증샷 남기고 바로 이동.

현승이가 매우 힘들어 하기에 4명은 먼저 보내고 뒤에서 동행. 응달은 눈길이었으나 아이젠

없이 진행 가능. 오거리에서 우회로로 가다 좋은 자리가 있어 휴식. 이날 정말 많은 술을 마셨다.

역대 산행중 최고의 섭취량 이었다.(지평막걸리 1.8리터 2통, 서울막걸리 2통, 청하2병)

이후 취권산행. 적갑산, 철문봉, 예봉산 찍고 팔당역으로...

성남 태평역 인근 식당에서 몸보신하며 소주 각1병씩으로 마무리.

 

 

산행흔적

 

 

 

산행시점인 운길산역

 

이정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됨

 

다리 건서서는 좌측으로(지나와서 찍었음)

 

초록향기 농장쪽으로

 

 

이곳부터는 길 잃을 염려 없음

 

 

 

수종사 경내

 

새로 설치된 수종사 사적기

 

수종사 뒤편에 있는 등로

 

절상봉을 올라

 

절상봉 하산하자마자 나타나는 암릉 위

 

운길산 정상에서 6인이 한컷!

 

오거리. 적갑산 가기 위해 계단으로 올라도 되지만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어 그리로~

  

 

 

 

 

철문봉에서

 

 

 

 

 

예봉산에서 나머지 먹거리 전부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