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놀자

보성의 철쭉 명산인 일림산을 산행코자 3개의 산 연계산행.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제암산 ~ 곰재산 ~ 사자산 ~ 골치재 ~ 용추계곡제2주차장. 제암산까지 오른후 간재까지 뚝 떨어진 다음 사자산 오름이 있고 또 고산이재까지 뚝 떨어지고 다시 567봉 오르는게 힘에 부침 특징은 제암산 정상석이 암릉 위에 있고 암릉 지나 평지에 또 하나 있음. 사자산 철쭉제단 근처 철쭉군락지 있고 임림산 정상에 최대의 철쭉 군락지 있음. 오늘은 일림산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골치재에서 주차장으로 하산(주어진 시간이 있어 시간상..) 하산후 용추폭포가든 식당에서 김치찌게로 식사 - 찌게 맛있음 ↓관리사무소 뒤쪽으로 들머리 있음 ↓전망대 방향으로 ↓계단으로 오름 ↓이곳이 전망대. 굳이 올라가 볼 필요 없음 ↓여기선 완만한 ..

윗세오름의 털진달래 보겠다고 벼르고 별러 4월25~26 2일간 한라산 산행.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25일은 하루내내 이슬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함이 느껴졌다. 첫날 산행은 영실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윗세오름 거쳐 돈내코로 하산. 윗세오름은 병풍바위까지 가파르고 이후는 거의 평지 수준의 등로임. 남벽분기점까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으며 어리목 방향으로 하산하려면 이곳까지 갔다와야함(편도2.1km).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탐방안내소까지는 7km의 완만한 내리막이 지루하게 이어짐. 그래도 남벽분기점 부근에 털진달래가 피어 있어 위안이 되었다. 둘째날은 성판악 5시30분 입장에 맞춰 3시30분에 일어나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컵밥으로 식사하고 성판악 이동하여 산행시작. 이날도 기온이 내려갔고 바람까지 ..

4월20일 관악산 둘레길 탐방. 전에 관악산 둘레길을 야간 종주하데 이어 2번째 탐방이다 사당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석수역에서 종료. 낮에 탐방하니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꽃터널로 갖은 꽃들이 반겨주었다.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코스

4월17일(월) 한북정맥 구간인 광덕고개에서 국망봉까지 산행하고 정상에서 바로 자연휴양림 방면으로(2코스) 하산하여 이동 시내에서 종료. 전날 비가 내려 지면이 촉촉하고 액간 선들선들하여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오랜만에 다시 찿은 곳이지만 이곳이 이렇게 힘든 구간이었나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계속되는 오르내림에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평속3km는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2.5km밖에 나오지 않았음), 그리고 신로봉등 2개 봉우리는 우회로가 생겨 우회 국망봉 2코스 하산길은 2.7km 구간이 매우 가파르고 중간에 무인대피소가 있다. 이후는 임도따라 진행하게 되어 편안한 하산길 오늘 산행은 마치 야생화 탐사하러 온듯 야생화 천지였음 ↓처음부터 오르막 ↓광덕고개에서 반대쪽인 광덕산 ↓실짝 전망 터진 곳에서 운..

0 일 시 : 2023. 4. 3(월) 0 산행코스 : 옥천리 공영주차장 - 관룡사 - 구룡산 - 관룡산 - 허준 드라마세트장 - 동문 - 화왕산 - 서문 - 자하곡주차장 0 산행시간 : 4시간15분 11:13 산행시작/11:44 관룡사/12:45 구룡산 능선/13:20 관룡산/13:39 청간재(휴식후 13:49 출발)/14:02 세트장 14:18 동문/14:38 화왕산/15:29 자하곡 주차장 ↓관룡사 지나서 점선부분으로 오르려고 하였는데 찿지 못하고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있는 빨간색 루트로 오름 - 무지 가파르고 낙엽이 쌓여 있어 체력 소모 많으니 오른쪽 정규 등로로 가는게 좋음 ↓주차장에서 바라본 구룡산과 관룡산 ↓관룡사까지 벚꽃터널이 이어지나 이미 다 지고 없음 ↓저 앞에서 오른쪽으로 ↓요 암릉 ..

0 일 시 : 2023. 3. 27(월) 0 산행코스 : 대방제 나주가든 - 천자봉 - 병풍산 - 투구봉 - 만남재 - 삼인산 - 나주가든 0 산행시간 : 4시간40분 10:51 산행시작/12:15 천자봉/12:50 정상 바로 전 암릉에서 18분간 휴식/13:17 정상/13:37 투구봉 13:59 만남재/14:50 삼인산/15:32 나주가든 산행 시작은 대방제 인근 나주가든(식당 화장실 개방되어 있고 건너편에도 공중화장실이 있음) 150m 정도 이동하면 들머리 있고 천자봉까지 꾸준한 오르막. 천자봉 올라 서면 사야가 확 트이며 병풍산의 본 모습을 볼수 있다. 투구봉까지 능선길로 편안하다. 하지만 만남재까지 하산은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내려가야 함. 만남재에 간이 매점(01066555558)이 있으나 평일이..

"길을 깨우치는 즐거움이 있는산" 말 그대로 발길 닿는 곳곳이 명당이고 산행내내 지루하지 않은 곳이다 상선암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상선암~제봉~형봉~신선봉~정상~신선봉~검봉~채운봉을 거쳐 하산하게 된다 제봉까지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고 이후 능선길이며 암릉의 풍광이 멋지게 펼쳐진다. 하산길도 3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기에 체력소모가 제법 있는곳. 채운봉 지나면 등로가 순해진다 하산식은 도로 건너에 있는 상선암휴게소에서 간단하게~~/겨울이고 평일이라 이곳만 운영 ↓탐방지원센타 뒤로 진입 ↓갈림길. 직직은 상선암과 제봉 방향, 우측은 채운봉 방향 ↓상선암 ↓정상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 채운봉 방향으로 ↓휴식한 장소 ↓월악산 영봉을 당겨 잡았음 ↓지나온 능선

3월13일(월) 구병산 산행. 보은드론교육원에서 시작하여 신선대 거쳐 구병산 삼거리에서 구병산 오른후 다시 삼거리로 빽하여 적암리로 하산하여 속리산휴게소까지... 전날 눈이 내렸는지 등로에 살짝 눈이 있고 일부는 얼어 있어 조심조심 산행~ 난구간이 몇군데 있어 신경 바짝 쓰면서 진행 오늘도 구라청 예보 믿고 겨울옷 입고 갔는데 바람도 별로 없었고 따뜻하여 옷이 투박함을 느끼며 산행 2번째 갈림길에서 신선대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구병산 삼거리에서 숨은골 하산도 가파르게 이어짐 ↓적암리에서 바라본 구병산 능선 ↓우측으로 오르고 좌측으로 내려옴 ↓전에는 통제 했었는데 이젠 개방이 되었네요. 신선대 방향으로 ↓저 멀리 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 ↓숨은골의 거친 암릉길 ↓다양한 색상의 현호색 ↓생강나무 ↓요건 산수유..

3월9일(목) 구미 금오산을 다시 찿았다. 갑자기 오른 기온때문에 덥다는 느낌을 받으며 산행 봄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 맞이하여 주는 가운데 정상까지 치고 오르려니 땀이 비오듯 쏟아졌고 무리하지 않게 서서히 올라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니 신선이 된 기분이었다 부지런히 하산하여 식당가에서 메콩타이 식당에서 쌀국수로 점심 해결하였는데 대자를 시키니 엄청 많은 양에 놀랐고 맛있음에 기분이 좋아졌다. ↓길마가지나무꽃 ↓생강나무꽃 ↓회양목 꽃봉우리 ↓현호색 ↓하산시에 이놈이 펄쩍 뛰어 발 아래 놓여져 하마터면 밟을뻔~~

3월6일 변산 산행. 중계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관음봉 삼거리 ~ 관음봉 ~ 도림사 ~ 주차장 산행 시작하자마자 남산제비꽃을 만나고 관음봉 오르는 철구조물 주변과 하산중 암릉지대에서 산자고를 만나고 도림사 입구 화장실 주변에 봄까치꽃이 지천이다. 그리고 청련암 계곡에서 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남 홍매화와 청매화는 덤 ↓남산제비꽃 ↓산자고 ↓봄까치꽃 ↓노루귀 ↓복수초 ↓홍매와 청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