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놀자

합천 가야산군에 속해 있는 남산제일봉(1010m). 산행거리 짧으면서 암릉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곳이지만 가야산에 가려 찿는 이가 많지 않아 번잡하지 않아 좋다. 오를땐 제법 힘들지만 하산은 거리도 짧고 편안한 등로여서 아주 수월하다. 하산종료 지점인 치인주차장 인근에 대구행 버스터미널이 있고 식당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1.5km 지점에 해인사가 있어 다녀와도 괜찮다 산행을 해도 문화재 관람료 3천원을 내야한다(사찰 = 날강도) 가야황산주차장 - 황산저수지 - 청량사 - 정상 - 치인주차장 ↓청량사. 표지 좌측으로 진입하면 들머리 있음 ↓저 건너편에 가야산 상왕봉

2월27일(월) 비교적 온화한 날씨속에 선자령 산행. 지난 토요일 눈이 내린탓에 등로엔 눈이 쌓여 있고 얼어있었다. 코스는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양떼목장 입구 - 재궁골 삼거리 - 정상 - 새봉 - 주차장 원점회귀. 하산후 휴게소 식당(2곳중 1곳만 운영)에서 장칼국수와 오뎅탕으로 요기

태백 연화산 산행을 위해 동서울 6시30분 출발. 현지 도착하여 송이재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산행시작 바람이 불어 쌀쌀함을 느끼며 산행하였으며 눈이 쌓인 등로가 얼어 있어 아젠 착용하고 오름 정상까지 가파르게 오른다. 정상에 서니 태백시내와 태백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와 파노라마 풍경을 잠시 즐기고 되돌아 내려오다 대산아파트 갈림길에서 대산아파트 방면으로 하산. 인근에 있는 황지연못 구경하고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하고 태백의 별미인 연탄불한우구이로 뒤풀이 ↓송이재 들머리 ↓살짝 전망이 터진 곳에서 바라본 함백산 ↓태백시내와 함백산 ↓좌측은 암릉길, 우측은 우회로 ↓정상석과 함백산 ↓당겨서 잡은 함백산과 아래 태백산 ↓대산아파트 갈림길 ↓산행 완료지점 ↓황지연못 가는 길에.... ↓황지연못 인근에 있는황지실비..

BAC챌린지로 인해 1일 2산 오르기가 일상화 되어버린 요즘 단코스 산행이 자주 이루어진다 이번에도 가야산과 팔봉산을 올라야 하기에 3:30/3:00이 주어져 부지런히 산행하고 내려와야 했다 가야산은 가야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상가저수지를 지나 정상 찍고 석문봉 방향으로 가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정상까지 1시간8분/하산 53분 소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정상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바로 하산하여 도립공원관리사무소 건물 옆 바람 막아주는 곳이 있어 준비해간 발열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 해결 팔봉산은 양길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1봉~3봉 찍고 운암사지 방면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 주차장 인근에 있는 팔봉산 솔바람가든에서 간단한 식사와 커피로 시간 보냄 1봉과 3봉은 거친 느낌의 암릉이지만 4..

2월16일(목) 사당에서 06:40 출발하여 장장 5시간10분여만에 들머리 도착. 주차장에 깔끔한 화장실이 있어 편안하게 근심을 덜어내고 산행시작. 산행들머리는 새동백슈퍼 가파른 오름이 심봉까지 이어지고 이후는 오르내림이 있지만 심하진 않았다. 섬이나 남부쪽 다른 산들과 달리 편안한 등로였으며 위험한 곳에는 사다리나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고 봉우리마다 보여주는 풍경이 감탄이었다. 특히 정상에 설치한 전망데크는 이곳을 찿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풍경을 즐길수 있도록 잘 조성하여 놓았다. 5개의 봉우리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오를때마다 감탄! 또 감탄! 먼 길을 달려 온 보상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완도 상왕봉 동백꽃 필때 다시 가야겠습니다. 완도 상왕봉 최고~~~~ 11:52 대구미마을 출발/13:11..

0 일 시 : 2023. 2. 13(월) 0 산행코스 : 구봉산장 - 9봉 - 8봉 - 1봉 - 널목재 - 법흥사 주차장 0 산행시간 : 09:58 산행시작/11:02 9봉/11:15 8봉/12:09 1봉/12:10 널목재/12:45 법흥사 주차장 2005년도 산행하고 오랜만에 다시 산행. 기억을 되살려 보지만 새롭기만 하다. 1.45km/22분간 계곡따라 완만하게 진행되고 이후 오르막. 9봉과 8봉, 7봉은 평범한 봉우리, 6봉~4봉이 암릉으로 이루어진 봉우리이며 풍경이 제법 좋다. 그러나 6봉 표지는 보지 못하고 진행하였다 2봉과 1봉은 봉우리 같지도 않았다. 널목재에서 살짝 가파른길 이어지고 이내 편안한 임도길 주차장 인근에 식당이나 매점이 없어 준비해간 발열도시락으로 점심 해결, 화장실은 난방도 ..

0 일 시 : 2023.2.9(목) 0 산행코스 : 상천주차장 - 가늠산 - 가은산 - 가은산방펜션 - 상천주차장 0 산행시간 : 09:46 산행시작/10:21 가늠산/11:32 가은산(정상)/12:21 산행종료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과 암릉구간이 이어지고 가늠산 이후 간간이 나타나는 암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멋지다. 하산은 정상석 좌측으로 희미하게 나있는 흔적을 따라 내려왔는데 짧지만 가파른 구간도 있고 등로가 뚜렷하지 않아 반드시 트랙을 다운받아 따라가기하여야 헤매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하산후 금수산손두부 식당에서 토종닭백숙에 하산주로 마무리 ↓물개바위 ↓요것은 고릴라 같기도하고... ↓청풍호와 옥순대교 ↓옥순대교 옆에 출렁다리도 보이네요 ↓곰바위랍니다. 서 있는 곰의 뒷모습 ↓사장님께서..

21년 여름에 산행하고 2번째 찿은 영덕산. 계절이 달라 느낌은 완전 다른 느낌이지만 팩트는 똑같다 이번엔 3봉은 패스하고 5봉 표지석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온화한 기온에 완전 봄맞이 산행 느낌이어 좋았으나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심해 아쉬웠음. 하산지점에 있는 팔각산장은 문을 안 연다 하기에 미리 발열도시락 준비해 가서 정자에서 여유있게 식사 11:14 산행시작/ 12:52 정상/ 13:34 산행종료

0 일 시 : 2023. 1. 30(목) 0 산행코스 : 영각사 버스승강장 - 탐방안내소 - 제1쉼터 - 제2쉼터 - 능선길 - 정상 - 월성재 - 월성주차장 0 산행시간 : 10:30 산행시작/11:16 제1쉼터/11:39 제2쉼터/11:59 능선길/12:46 정상/13:20 월성재/14:29 주차장 한파가 몰아치더니 산행 당일엔 기온이 조금 올라 정상 기온이 영하10도에 바람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영하17도. 그래도 해가 있어 다행. 새벽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 화장실만 4번 들락날락~~ 물 한잔만 마시고 사당으로... 산행시작하여 경사진 곳 오를때 근육통까지 오기 시작했다. 몸살인가보다 능선에 접하니 정상 부근에 하얀 눈꽃이 보이니 힘든것 사라지고 기운이 솟는듯~ 계단 시작하면서부터 멋진 풍경에 감탄..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시기에 설악산 대청봉 산행. 오색에서 시작하여 대청봉 찍고 다시 오색으로 원점회귀 한계령휴게소에서 휴식하며 뜨끈한 황태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오색 들머리로 이동하여 산행시작 정상 가기 전까지는 바람이 없어 온화한듯 하더니 정상 부근 다다르자 세찬 바람이 얼굴을 때리며 괴롭혔다 정상에선 어찌나 바람이 세차던지 잠시도 있기 힘들 정도여서 한두컷 사진만 찍고 바로 하산하였다. 겨울 설악산 풍경치곤 너무 휑하였음. 계속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은 탓인지 무릅과 발목이 불편 10:14 산행시작/13:26 대청봉/15:17 남설악탐방지원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