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광교산에서 청계산 이수봉까지-2010.10.17

산이야 2010. 10.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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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에 사무실에서 체육대회가 있어 못한 산행을 일요산행으로 하기로 하고

07:00 수지 동문,삼성2차아파트 버스정류소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흥이가 이제야

집을 나섯단다. 1시간여를 기다릴 수 없어 먼저 출발, 광교산 1.6km 남겨놓은 지점에서 통화 해보니

지금 산행시작 했다고 하기에 여기부턴 천천히 올랐다. 2시간여 걸려 광교산에 도착하여 흥이 기다리며

막걸리 한잔하고 있으니 이내 나타난다. 우와~ 거의 1시간만에 올라온 것이었다. ㅋㅋㅋ 정말 대단한 놈이다.

여기부터 같이 산행!

    백운산은 사진 1컷만 찍고 바로 진행. 그런데 하산길이 무척 가파르고 길다. 바라산 도착하니 11:04분,

이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산행은 한다. 밥을 먹어서인지 다리가 무겁다. 13:10 하오고개 도착,

공사중인 다리를 넘어 건넌다. 그나마 이 다리가 있어 쉽게 하오고개를 횡단할 수 있어 좋았다.

국사봉 갈림길에서 과일이며 남은 간식들로  체력보강을 하고 다시 오른다. 가파른 국사봉을 오르고 나니 거의

다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오르막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산은 거의 달리다시피 하며 내려왔다. 국사봉에서 옛골까지 1시간만에 도착하였으니 말이다. ㅋㅋㅋ

하산은 영섭이와 내가 서로 경쟁하듯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달려 내려왔으니...

흥이는 뒤에서 투덜투덜~~~

※ 산행시간 : 8시간(흥이는7시간)

 

산행흔적: 동문아파트-맷돌바위-광교산-백운산-바라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

-옛골 

 

 

 

 

 

 

 

 광교산 표지석

 

 

바라산은 나무에 매달아 놓은 요 표지가 알려줌, 자칫 못보고 지나칠 수 있음

 

 

 

 

하오고개 횡단하는 길을 설명하고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가서 도로 위 법면으로 가는게 안전함 

 

 

공사중인 하오고개 다리

 

법면에 이렇게 길이 만들어져 있음 

 

어차피 넘어 갈건데 열어 놓아주시지~~~~ 

 

 

하산 완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