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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있는 가야산 산행계획 이었으나 확인결과 구제역으로 외부인 전면 출입통제라 하여
급히 선바위산으로 변경하여 산행에 나섬. 휴식시간 포함하여 4시간으로 잡고 산행기점인
묵밭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09:10 산행시작하여 1시간30분(후미 기준)만에 정상 도착.
정상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안부에서 20여분간 휴식후 막골계곡 따라 하산.
점심을 13:30에 맞추어 놓았는데 이를 앞당기려 전화했더니 정상에서만 통화가 되고 나머지
구간은 거의 불통이다. 봉우재 도착하니 12:10. 기사님 난처해 한다.
식당에서 아무리 빨라도 13:00 이전에는 안된다고 했단다. 하는수 없이 어영부영 20분정도
허비하고 바로 밑에 있는 봉우제식당(033-378-6305)으로 들어갔다. 주방에선 맘이 급했는지
정신이 없나보다. 우리가 반찬 나르고 자리 앉아 우선 소주 한잔 들이킨다. 두서너잔 들어가고
나니 모든게 셀프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일사분란하게 잘 가져다 먹는다. 여유있게 즐기고
13:40분 출발. 짧은 산행을 하니 모두가 모여 정상주 할 수 있어 좋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좋았다.
산행은 하다만것 같았지만 산행중 다같이 모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묵밭으로 표기된 산행들머리 - 버스 주차 가능, 간이화장실 있음
전망바위
선바위 갈림길
선바위(소원바위)
정상 표지석
계곡과 만나는 지점의 이정표
계곡의 풍경들
선바위산과 능선
봉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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