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 334

여수 산행 및 트레킹

12.25 ~ 12.27 3일간 여수지역 산행 및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첫날 여수 봉황산, 본산, 대미산 산행하고 돌산 전망대에서 해넘이 그리고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거리 탐방 둘째날은 금오도 매봉산 산행 및 비렁길 1, 2코스 트레킹 세째날은 오동도 탐방 ↓오동도 트레킹 ↓비렁길 1,2코스 ↓금오도 매봉산 ↓대미산 ↓본산 ↓봉황산 ↓봉황산 들머리 ↓본산 들머리 ↓본산 산행후 들른 식당에서 우럭구이로 점심 ↓대미산 오르는 등로 주변에 있는 월암동굴 ↓무슬목 해변 ↓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대박입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주문하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나옴 ↓돌산전망대에서 맞이한 해넘이 ↓해상케이블카 탑승 후 풍경 ↓케이블카 탑승장 ↓낭만포차 거리에 있는 여수세끼란 식당에서 한상 한정식 시켰는데 바가지 쓴 느..

산행기 2023.12.29

반쪽산행한 덕유산

12월21일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작정 강행한 산행 새벽에 일어나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확인하니 당일 05시부로 통제가 해제되어 안심 안성탐방센타를 들머리로 동엽령 거쳐 향적봉 오른 후 구천동으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휴미 1명이 동엽령에서 이상을 호소하여 부득이 포기하고 안성탐방센타로... 전날 내린 눈으로 등로는 완전 눈터널이었고 온통 새하얀 옷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 아쉽지만 동엽령까지 설원산행 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택시로 구천동 이동하여 산채랑한식 식당에서 능이버섯해장국으로 식사하였는데 뜨끈한 국물이 몸을 녹여 주었으며 맛 또한 일품이었다. 게다가 김치는 어찌나 맛깔스러웠던지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덕분에 얼었던 몸도 사르르~~~

산행기 2023.12.22

수석 전시장 같은 천관산

12월7일(목) 1년여만에 찿은 천관산. 이번엔 환희대에서 구룡봉을 다녀 오지 않고 바로 정상인 연대봉을 거쳐 하산. 작년엔 애기단풍이 반겨 주었는데 올해는 일부만이 남아 반겨주었다. 정상 부근의 억새도 다 날아가 휑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늘 그렇듯이 산행후 맛난 음식 먹는 재미~ 오늘은 주차장 입구에 있는 천관산카페쉼터매주 목요일 휴일이라는데 무작정 들어갔더니 주인장께서 식사할 수 있다고하여 동태찌개 시켰는데 정말 감동받았음. 웬만한 전문점 저리가라 할 만큼 맛있었다.천관산의 맛집으로 인정! ↑구룡봉 다녀 온 트랙 ↓천관산 카페쉼터 메뉴. 카페 메뉴는 못 찍었습니다. 돈까스도 맛있다고 하네요

산행기 2023.12.08

소백산

12월4일(월). 어의곡에서 시작하여 비로봉~천동쉼터~천동주차장까지 약13km의 산행 일기예보를 보니 해는 쨍쨍하고 기온은 1도에 바람이 초속2m 정도여서 따뜻하겠다 싶었는데 정상 능선에 서니 바람이 제법 불어대 지체없이 하산. 바람을 피하니 다시 온화 하산길이 너덜에 삼거리에서 7km 정도를 내려가야 하기에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눈이 얼어 있어 초보자들은 반드시 아이젠 착용. 오늘도 하산후 인근 식당에서 청국장으로 맛나게 식사 09:55 산행시작/11:11 어의곡3.1, 비로봉2.1 지점/12:12 비로봉/13:12 천동쉼터/14:05 탐방안내소 14:17 산행종료(천동주차장) ↓저 앞 능선에 올라 서면서 부터 바람이 불어 매우 춥게 느껴짐 ↓비로봉 정상 ↓저 앞에 주목 감시초소에서 바람을 피하며 잠..

산행기 2023.12.04

춘천 구봉산 ~ 대룡산 연계 산행

겨울철 상고대 명산인 대룡산 산행을 위해 새벽 차를 타고 춘천 버스터미널로.. 터미널 인근 식당에서 식사 하였는데 반찬은 딱 3가지였지만 너무 맛있어서 밥을 더 주문하여 배부르게 먹고 구봉산 카페거리로 이동. 카페거리 건너편이 산행 들머리. 구봉산까지 가파른 오르막 이어지고 이후부턴 완만한 오르내리막으로 편안한 산행이다. 상고대는 없었지만 간간이 보여주는 풍경은 마음이 후련해 질 정도였기에 만족. 고은리로 하산하여 식당을 가기 위해 1.2km 정도를 대로 나오는 곳까지 걸어가 길 건너에 있는 대룡산닭갈비 집에서 식사 09:32 산행시작/10:01 구봉산/10:22 연산봉/11:12 순정마루 전망대/11:39 명봉/ 12:37~57 억새밭에서 휴식/13:02 제1활공장/13:28 대룡산/14:36 산행완료..

산행기 2023.12.03

청량산

청량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구간인 자소봉 ~ 연적봉이 산불방지 구간에 포함되어 24.5.15까지 통제되어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청량산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인 입구에서 장인봉을 바로 오르기로하고 산행.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이고 급경사 계단도 7번 정도 올라야한다 힘들게 올라 정상 바로 전 암릉전망대에 서면 가슴이 탁 트이도록 후련한 풍경이 보상해준다 이곳이 바람도 피하고 풍경도 좋아 잠시 휴식. 정상 찍고 하늘다리 거쳐 뒷실고개 갈림길에서 청량사로 하산하여 도로따라 박물관 주차장으로... 늘 그렇듯이 하산하여 식당을 찿아 들어갔는데 완전 대박 식당이었음. 가성비 짱! 음식맛도 짱! 열무김치가 아주 맛있었고 된장찌게는 배추가 들어가 시원하고 구수하게 맛났다

산행기 2023.11.24

대둔산

이른 추위가 찿아왔는데 다행히 오늘은 온화하다. 용문골입구에서 시작하여 칠성봉전망대 갔다가 케이블카 상부 승하차장, 구름다리, 삼선계단을 거쳐 정상인 마천대 올라 수락주차장으로 하산. 하산하여 단골집 식당을 갔는데 영업을 하지 않아 되돌아 오는데 동네 김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수고하신다는 인사말을 건네자 김치 먹고 가라며 한포기를 건네주기에 서서 맛나게 먹고 바로 옆 식당에 들어가 식사 주문해 놓고 그릇들고 가서 김치 좀 달라고 하니 주저없이 한포기 또 건네준다. 아직도 시골인심은 후하다. 김치꼬댕이만 잘라내고 밥에 얹어 먹으니 한공기 금새 뚝딱 해치웠다. 김치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다(산행시간 3시간30분)

산행기 2023.11.21

사량도 종주(지리산~칠현산)

사량도 가기 위해 11월12일 23:50 사당 출발하여 용암포항 가기전 미리 예약해 둔 식당에서 (복동이식당/하이면 덕호리 539-9/0558342227/정식 1만원 - 푸짐해서 좋았음) 이른 아침 먹고 용암포 7시발 배를 타고 20분후 내지항 도착하여 산행시작. 암릉 접할때까지 36분여 계속 오름이다. 이후는 오르락내리락하며 진행하고 좌우로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금평으로 내려가니 편의점이 새로 생겨 이곳에서 캔맥주 한 캔 마시고 출발하여 사랑대교 건너 칠현산으로.. 칠현산까지도 한없이 멀게 느껴졌고 오르내림의 연속이었다. 풍경은 역시 멋졌다. 정상 지나 덕동 하산길은 매우 가팔라 처음엔 이 길이 맞나 싶을정도였다. 낙엽이 쌓여있어 더욱 조심조심~. 가파른 만큼 거리는 짧아서 좋다. 미리 택시를 불러 놓..

산행기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