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봄꽃 트레킹 2025. 3. 24(월) 팔영산 봄꽃을 만나기 위해 강산리 ~ 선녀봉 ~ 1봉 ~ 능가사 산행갑자기 기온이 올라 땀을 비오듯 쏟아내며 산행. 입구에서 부터 매화가 반겨주더니노루귀, 진달래, 히어리, 생강나무,제비꽃, 사스레피나무, 동백, 목련, 삼지닥나무홍매, 수선화, 서향등 갖가지 봄꽃들이 반겨주어 봄꽃산행 제대로 즐기었다↓노루귀↓생강나무↓히어리↓제비꽃↓사스레피나무↓홍매화↓삼지닥나무↓수선화↓사프란↓서향 산행기 2025.03.25
원적산과 산수유마을 3월20일(목) 원적산 산행동원대 ㅡ 정개산 ㅡ 천덕봉 ㅡ 원적산 ㅡ 산수유마을 일기여보엔 9시부터 해가 난다고 해서 가볍게 입고 나섰는데 예보와는 달리 산행내내 흐리고 바람이 불어 매우 살쌀함을 느꼈고 북사면쪽엔(주로 하산방향) 눈이 있고 얼어 있어 아이젠을 착용했어야 하나 신고 벗기가 귀찮아 착용하지 않고 조심조심 진행하였음. 높이가 낮다고 절대 얕보면 안된다.원적산까지 17번의 오름이 있어 쉽지 않은 코스다산수유는 이제 꽃망울이 맺혀 있어 아쉬웠다주차장 인근에 있는 두메산골 식당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아쉬움을 달래주었음 산행기 2025.03.21
광양 백운산 무박산행 3.16 23:50 사당역 출발하여 03:45 광양 진틀마을 도착하여 산행시작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겨울로 돌아간 날씨덕에 한겨울 산행등로엔 눈이 쌓여 있고 고도가 높은 곳엔 무릅까지 빠질 정도의 눈이 쌓였다바람은 어찌나 세차게 불어대는지 잔뜩 여미고 산행. 정상 도착했을때 잠시바람이 멈추어 줘서 다행이었다. 하산길은 급경사에 등로가 얼어 있어 아이젠착용하고 진행. 쫓비산까지 지리지리한 산행. 수없이 오르내림이 있고 갈미봉은산 하나를 넘는 느낌처럼 매우 가팔랐다. 쫓비산에서 매화마을 하산길도 쉽지 않다. 매화가 10% 정도만 듬성듬성 피어허탈.. 그래도 이걸 즐기려고 찿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약20km의 산행이었지만 무리없이 완료 산행기 2025.03.18
천마산 3.13(목) 천마산 산행천마산역 ~ 뾰족봉 ~ 천마산 ~ 호평동/3시간10분음지쪽엔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고 등로가 군데군데 얼어 있다. 정상 암릉 아래 양지바른 곳에서 차 한잔하며 잠시 휴식하고 하산. 호평동 하산길이 제법가파르다. 그래도 이쪽으로 사람들 제법 많이 오른다오늘 산행은 평범 산행기 2025.03.14
팔영산 3월10일(월). 탐방지원센타 ㅡ 능가사 ㅡ 흔들바위 ㅡ 1봉~8봉 ㅡ 깃대봉 ㅡ 탑재 ㅡ 탐방지원센타 기온이 영상이긴 했지만 흐리고 바람이 살짝 불어쌀쌀한 느낌이다. 1봉 아래에서 휴식하고 있는데 선녀봉 팀들이 벌써 올라온다. 날아다니나 보다가장 가파르고 거친 6봉을 오르니 다 오른듯 하다깃대봉까지 갔다가 8봉(적취봉) 갈림길까지 되돌아와 탑재 방면으로 하산. 하산길은 그런대로 편안하다. 능가사 안으로 들어가니 동백꽃이 활짝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시골집식당 사장님 손맛이 일품이다. 비록 라면과 파전만 팔지만 딸려 나오는 반찬도 맛있다. 평일엔 사전에 전화해야만 식당운영을 한단다(01074257274) 산행기 2025.03.11
봄꽃 맞이하러 내변산으로 내변산은 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등 귀한 봄꽃들이 있는 곳변산바람꽃을 보기 위해선 내변산탐방안내소에서 인적사항 적고 출입증을 받아직원 안내에 따라 자생지에 들어가 관람하고 나와 출입증 반납하고 가야한다한번에 15명만 출입이 가능하여 사람들이 몰리면 대기해야 한다. 우리가 운이좋았는지 어제까지 피지 않았었다고 했는데 오늘(6일)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귀한 꽃을 봤으니 다음은 산자고를 만나러~ 산자고는 관음봉 오르는 중간 철제난간산비탈에 많이 피었었는데 오늘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2번째 군락지인 내소사 하산길 암릉도 살펴 보았는데 이곳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젠 홍매와 청매복수초와 노루귀를 만나러~ 내소사에서 청련암 가는 길에 홍매와 청매가 있는데현재 꽃몽우리만 맺혀 있고 피어 있지 않았다. 그래도 .. 산행기 2025.03.07
장성 축령산 3.1(토) 3일간의 연휴 시작 첫날이라 그런지 도로가 많이 밀렸고 서해안고속도로 들어가자마자 차들이 밀려 서 있고 움직이질 않았다. 알고 보니 앞에서 사고가 나서 처리하는데 40여분 소요. 결국 들머리인 추암주차장에 1시간10분 늦은 11시40분에 도착2시부터 비 예보가 있어 부지런히 정상 오르고 단축코스로 하산하여 일찍 산행 마침. 식당에서 6천원 시골밥상으로 식사하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주룩주룩 내린다. 일찍 산행 마치길 잘했다. 오늘은 기상청이 제 일을 했네 산행기 2025.03.02
응봉산 2월24일(월) 응봉산. 2년여전 산불로 초토화 된 응봉산. 얼마나 복구 되었을지 궁금함을 안고 찿았다아직도 그 상처가 곳곳에 남아 있고 정리도 끝나지 않아 복구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짐작이 간다.응봉산은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올라 갔다 급격히 떨어지는 하산길이다. 등로는 정상까지는 얼어 있었으나 아이젠 하지 않고 오를만 했으며 하산시에는 눈이 없고 건조하여 먼지만 폴폴 날렸다 산행기 2025.02.26
호명산 2.20(목) 아침기온 영하8도상천역~호명호수~기차봉~호명산~청평역옷깃을 여미게 할 만큼 차가운 기온이다. 이번엔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완만한 계곡 코스를 택했고시작 지점부터 빙판이지만 아이젠 하지 않고 올랐다호명호수 정자에서 차 한잔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호명산까지 대여섯번을 오르락내리락.. 등로는 얼어 있는 곳과 녹은 곳이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 하산길은 매우 가파르게 이어져 조심조심~ 마지막 운동기구 있는 지점 이후는 짧지만 최대의 난코스다산행 완료후 꼬꼬닭갈비 식당에서 숯불닭갈비로 08:56산행시작/10:16호명호수/11:22기차봉12:06호명산/13:03호명산 입구/13:29산행종료 산행기 2025.02.21
하계산~부용산 2.10(월) 양수역에서 시작하여 하게산 ~ 부용산 ~ 형제봉 ~ 국수역. 당초 청계산까지 갔다 오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형제봉에서 하산따뜻하여 산행하기 좋았으며 양지는 눈이 없는데 음지에는 눈이 있고 바닥은 얼어있음. 형제봉 오름이 최고의 난코스. 산행내내 남한강을 우측에 두고 바라볼 수 있어 좋았음. 09:23 산행시작/10:35 하계산/11:09부용산 전망대(휴식후 11~29 출발)/11:33부용산/13:15 형제봉/14:45 산행종료 산행기 2025.02.11